뮤라에서 손수건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 손수건의 개선점들을 고민하여 섬유제직부터 차별화를 두었으며, 개발기간만 3년(첫설계일자기준 2019년 02월)이 걸린 뮤라의 손수건을 만나보세요.

육아의 시작과 함께 하는 손수건, 가장 기본 아이템이자 내 아이와 가장 가까운 물건, 손수건
이제 더욱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하세요.

1. 왜 손수건 표면 무늬는 다 비슷할까?

사은품으로 받고, 선물로 받고, 바싼 돈주고도 산 손수건...그런데 다 표면 모양이 비슷하네?
꼼꼼한 엄마들이라면 거즈손수건의 원단 모양이 모두 비슷하단걸 느끼셨을겁니다. 엄마가 아기였을 때도 사용하였던 거즈 손수건이 날염(무늬염색)만 바뀐 채 변화와 개선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뮤라는 고민합니다. 원단 디자인부터 기능을 잘 살려서 만들 수는 없을까?
이에 뮤라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원단 기획, 설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거즈 손수건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였습니다.

2겹 거즈손수건으로 도톰하며, 조직에 차별을 두어 좀 더 볼륨감있는 터치감을 만들었습니다.
추가 가공 공정 중 하나인 날염(무늬염색)을 하지 않고, 제직시 표면에 은은한 모양을 만들어 원단에 디자인을 가미하였습니다.

2. 왜 손수건은 하얗지?

아기들이 물고 빠는 손수건은 육아에서 가장 친밀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강용으로도 별도로 손수건을 사용하고, 아이들의 연약하고 소중한 부분을 닦일때도 사용하는 손수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소창과 같은 면제품은 크림색인데 왜 면손수건은 하얀색일까요?
그건 가공공정에서 표백공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뮤라는 가공공정을 최소화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한 육아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옷의 무표백을 꼼꼼히 확인하듯이 이제는 손수건도 무표백을 확인하세요.
뮤라에서는 순면그대로의 색상을, 자연과 가까운 순면 손수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표백하지 않았기 떄문에 면딱지가 제품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갈색 쿠키칩부스러기처럼 보일 수 있으며, 세탁 후 자연스럽게 탈락됩니다.)

3. 밤부면 손수건은 새로 안만드나요?

뮤라는 기술과 자체 생산 설비, 안정되고 깨끗한 품질을 제공하여 주는 협력업체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에서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밤부의 경우, 자체 제직으로 국내에서 원단을 생산해왔지만, 원사(실)는 국내방적(국내에서 실을 만드는 작업)을 찾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과감히 밤부는 신규 디자인에서 제외하였으며, 면의 국내방적(국내에서 실을 만드는 작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시장성을 고려한 저가생산보다는 안심하실 수 있는 품질로 원칙을 지켜가겠습니다.

문 : "원단이 조금 거칠어요."
답 : 저희는 손수건에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더 부드럽기를 원하시면, 영유아용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세요.

저희 뮤라는 아래와 같은 생각으로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임하고 있습니다.

뮤라 혹은 mula는 풍전티티의 등록상표입니다.
뮤라 손수건의 패턴 형태는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하였습니다.